버츠비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립밤 일대기 (니베아부터 바이오더마까지) 내가 본격적으로 립밤을 쓰기 시작한 건 2014년...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부터였다. 그전까지는 립밤을 왜 쓰는지 이해를 못했고...^^ 입술은 그냥 침만 바르면 되겠거니 하고 살아왔다. 그 전에 발랐던 립밤이라면 90년대생이라면 중딩때 필수품이었던 니베아 체리 립밤...ㅋㅋㅋㅋ 당시엔 저 통통한 디자인이 아니었고 파란색과 체리색이 섞인 원통 디자인이었다. 촉촉함 ☆ 발색 ★★★ 조금만 발라도 쥐잡아먹은 입술이 되었으나 싸고 틴트 겸 립밤 느낌이라 모든 중딩의 필수템이었다. 가끔 맨소래담 틴트립밤이나 색이 변하는 슈렉 립밤도 있었는데 사놓고 별로 바르지 않아 그냥 용돈낭비했던 기억이 있다. 대학에 입학하고나서부터 립스틱도 사고 틴트도 사고 일명 화장이라는 걸 하기 시작하며 입술에 각질이 있으면.. 이전 1 다음